직장인을 위한 회계공부

회계상에서의 부채의 정의

insight_knowledge 2020. 4. 2. 15:34
728x90
반응형

회계상에서 부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Liabilities

a claim on assets by “creditors” (non-owners) that represents an obligation to make future payment of cash, goods, or services.

즉 현금, 상품, 서비스의 미래 가치를 만들 의무에 대한, 채권자에 의한 자산의 요청, 요구이다.

 

그럼 모든 게 다 부채일까? 그렇지 않다. 자산과 마찬가지로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     현재 또는 과거에 거래.

2.     지불의 금액과 시기에 대한 타당한 정도

 

예를 보면서 부채의 개념을 한번 잡아보자.

1.     지식마블사는 공급사로부터 원재료를 30억원치를 받고, 60일이내에 지불하기로 약속한다.
부채 맞다.
accounts payable 30


2.     이번 분기 운영에 따르면, 지식마블사는 세금 3백만원이 부과될거라 예상한다.
부채 맞다
income tax payable 3
백만원
이건 거래되거나 교환된 건 없지만, 정부가 사업을 할 수 있게 허가해줬고 이에 대한 대가로 세금을 내는 거기 때문에 부채로 친다.

3.     지식마블사는 새로운 대표로 마이클조던을 채용하는 3년짜리 계약에 서명했으며, 연봉은 100억이고 임기는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부채아님.
임기가 다음달부터 시작이어서 아직 받은 혜택이 없음.

4.     지식마블사는 최근 지급시기에 직원들에게 천만원을 아직 지급하지 않았다.
부채 맞다. 직원들은 일을 해서 회사는 그에 대한 혜택을 입었기 때문.
Salaries payable 1000
만원

5.     지식마블사는 10% 이자율로 1년짜리 어음에 대해 은행에서 50억을 빌린다.
부채 맞다
note payable 50


지식마블사는 고객들로부터 소송당했는데, 그 금액을 60억을 요구한다.
부채 아니다.
그 소송 금액이 합리적으로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