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수정분개 예시

 

2020년 7월 1일에 다른 회사에 10만원을 대여하여 주었고, 그에 대한 이자 12,000원은 2021년 6월 30일에 수령함. 

자, 위와 같은 상황이 있다고 치자. 

이와 같은 거래발생에 우리가 알고 있는 회계지식을 사용하여 분개를 해보자. 

2020년7월 1일   대여금 100,000  |   현금 100,000

2021년6월30일 현금 12,000 | 이자수익 12,000

이렇게 처리르 할 것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이자는 1년간의 이자수익인데, 기록은 2021년의 이자수익으로 전액 기록이 되었다. 

따라서, 이를 기간으로 환산하여 나누어 회계처리를 해야 실정에 맞는 회계처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2020년 12월 31일에 다음과 같이 수정분개를 해주어야 한다. 

2020.12.31   미수수익 6,000 | 이자수익 6,000

 

그럼 2021년 6월 30일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받아야 할 12,000 원 중, 작년에 받아야 할 6,000원 못받았으니, 먼저 현금 6,000원을 받고, 미수수익 6000원을 제한다. 

현금 6,000 | 미수수익 6,000

그리고 나서 올해 발생한 이자수익 6천원에 대한 현금 6천원을 받는다

현금 6,000 | 이자수익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