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분석 - 01. 비율 및 예측 Ratios and Forecasting

안녕하세요 지식마블입니다. 

비즈니스 분석할 때에 회계적인 측면을 분석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회계분석을 할 때에 사용되는 비율들과 지표들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예측이란 걸 할 수 있게 되죠. 

이에 대해서 차근차근 오늘부터 배워보도록 하죠. 

# 재무제표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재무3표라고도 불리는 핵심 재무제표들이 있죠. 그건 바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입니다. 핵심만 말씀드리면 

재무상태표 (Balance Sheet)

- 특정 날짜에서의 재무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 자산 (assets) = 부채 (liabilities) + 자본 (stockholders' equity)

- This equation must always balance! 

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

- 발생주의 회계원칙을 사용하며, 일정기간동안의 운영의 결과

- 수익 (net income) = 매출 (revenues) - 지출 (expenses)

현금흐름표

- 일정기간동안의 현금의 출처와 사용

- 영업, 투자 및 재무활동 으로 이루어짐 

쉽죠? 

자 그럼, 재무상태표부터 다시 보겠습니다.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했죠? 

그럼 여기서 말하는 자산은 도대체 뭘까요? 

자본 (Assets) 

- 회사가 소유한 자원으로, 미래의 경제적인 이익을 제공할 거라 기대되는 자원을 말합니다. 
  (Resources owned by a business that are expected to provide future economic benefits)

- 즉, 이 자본들은 미래에 현금을 제공할 수도 있고, 또는 이 자본들은 미래에 현금 지출을 위해 회사에 저축될 수도 있습니다. 

부채 (Liabilities)

- 채권자들에 의한 자산에 대한 청구인데요, 현금, 상품, 서비스 지불을 미래에 해야 하는 책무들을 나타냅니다. 
  (Claims on assets by creditors (non-owners) that represent an obligation to make future payment of cash, goods, or services)

자본 (stockholders' equity)

- 사업의 소유권자들에 의한 자산에 대한 청구입니다. 

  (claimes on assets by owners of business)

- 자본금은 크게 2가지로 이루어지는데요, 바로 자본금과 이익잉여금입니다.  

   - 자본금
      contributed capital (arises from sale of shares)

   - 이익잉여금
      retained earnings (arises from operations)

      - increased by revenues

     - decreased by expenses and dividends

자, 이제 자본, 부채, 자본에 대한 기본 이해가 되셨죠? 

잠깐 3M의 재무상태표를 봅시다. 

이건 재무상태표 중 자산부분을 발췌한 것인데요,

자산부분은 

유동 자산(current asset)과 비유동 자산(non-current asset)으로 나누어집니다. 

구분하는 기준은 1년 내에 현금화 할 수 있으면 유동자산, 못하면 비유동자산입니다. 

부채부분도 

유동 부채와 비유동 부채로 나누어집니다. 

손익계산서도 살펴보죠. 

수익 (revenue) 

-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자본을 증가시킵니다. 

  여기서 잠깐! 수익은 왜 현금을 증가시키지 않고 자본을 증가시킬까요? 

  수익은 회사가 상품을 고객에게 인도할 때 인식되는데, 이는 고객이 현금을 지불하는 것이 꼭 필수는 아니죠. 

  즉, 고객은 물건부터 받고, 돈은 나중에 줄 수도 있잖아요? 여튼, 일단 고객에게 물건을 인도한 행위가 발생했으니, 대신 자본을 증가시킵니다. 

 - revenue 는 'sales' , 'credits' , 'gains' 로도 불립니다. 

지출 (expenses) 은 어떨까요? 

- 지출은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자본을 감소시킵니다. 

- 지출은 다른 표현으로는 'provisions', 'charges', 'losses' 로도 불립니다. 

당기순이익 (net income) 

- 수익에서 지출을 뺀거죠. 

- 순수익은 다른 말로는 earnings 또는 net profit 으로도 불립니다. 

- 그리고 앞서 얘기했듯이 이 당기순이익은 현금 변화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3M의 손익계산서 보면서 얘기를 나눠보죠. 

net sales 라고 적힌 게 바로 매출입니다.

cost of sales 는 매출원가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expenses  는 판관비입니다. 

여튼,  여기서 중요한 건 operating income 인데요, 

매출 - 매출원가 - 판관비 =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 입니다 

회사가 한 정상적인 판매활동을 하고 남은 이익, 즉 영업이익은 바로 회사 업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업 외 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크다면, 문제있는 회사죠. 본업은 잘 못한다는 소리니까요.

이로써 간단하게 재무제표들을 살펴봤습니다. (현금흐름표는 일부러 안살펴봤어요) 

다음 글에서 본격적으로 비율 분석을 다루게 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