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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4장 11~12절 말씀
-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이 상황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전진하는 가운데, 애굽 왕 바로의 군대가 바로 이스라엘 민족 뒤까지 쫓아오자,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엄청나게 원망하며, 그냥 애굽을 섬기도록 놔둘 것이지, 죽을 데가 없어서 우리를 이 광야에서 죽게하느냐고 말한 다음에,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한 말이다.
우리 삶의 권능이 우리에게서부터 나오지 않고, 나의 삶의 안전이, 나의 삶의 계획이 내가 똑똑해서 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한다.
절망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머리를 써서 이리저리 움직일수록 더 깊은 수렁 속에 빠질 때,
그대여, 그 때 하던 일을 가만히 멈추고, 나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 구원의 손길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보자.
우리는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며, 가만히 있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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