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낭비를 막는 나만의 방법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회사에 가서, 

일이 집중이 안되거나, 마냥 시간을 보낼때가 있다. 

특히, 휴일에 뭔가를 하려고 계획을 했으나, 막상 눈을 떠보니 몸도 찌뿌둥하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어느새 오전이 다 지나고 오후 1~2시가 된 적이 있지 않은가? 

사람에게 스스로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시간을 소비하는 일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 시간이 길어지면 하루를 망칠 수 있다. 

이럴 때 나는 이렇게 한다. 

먼저, 집중이 안될때는 딴 짓을 한다. 그냥 딴짓을 한다. 인터넷도 좋고, 유튜브도 좋고, 시간을 버리는 일을 한다. 

그러나, 이 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1시간까지는 허용가능한 범위다. 1시간이 되면, 얼른 정신을 번쩍차리고, 

밖의 공기를 마시러 잠시 집 밖을 5분이라도 나갔다가 오거나, 

아니면, 아무 책이나 붙들고, 10~20분 정도 읽는다. 

이렇게 하면, 정신이 바뀌고, 마음이 차분해지며, 다시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고픈 마음이 생긴다.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기계처럼 일만 할 순 없으며, 때로는 낭비하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 

다만, 이 낭비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산적인 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