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블릿, 노트북 모두 다 들고 다니느라, LTE 에그를 사용했었습니다.
16500원이란 가격에 10기가가 주어지니, 나름 쓸만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철 이동 시에, 또는 전철 기다릴 때, 이 에그가 잘 안터지더란 말이죠.
와이파이 안테나는 만땅인데, 인터넷이 안되니 답답할 노릇!
그리고 10 기가라는 것이 유튜브 몇번 보면,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일주일도 못가는 ㅠㅠ
그러던 중!!! KT 의 장기고객인 제가 여지껏 데이터온 비디오 요금제를 발견했습니다. (여지껏 몰랐던 제가 바보죠 ㅠㅠ)
저는 기존에 데이터선텍 49.3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아껴쓰면 다음달로 안쓴 데이터가 이월이되서, 항상 6기가를 거의 썼었습니다.
(평소에 에그 쓰고, 회사에선 와이파이로 쓰니 휴대폰 데이터는 그리 안쓰게되더라구요)
그런데, 데이터온 비디오 요금제를 발견했습니다.
데이터가 무려 100기가!!
기존에 쓰던 데이터선택LTE 49300원 + 에그 16500원 = 65800 원이고,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는 16기가인데,
3200원만 더 주면 100기가를 쓸 수 있으니!!
당장 12월 1일자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나서 느껴지는 데이터로부터의 자유란~!!
지금 오늘 12월 1일 밤 9시 50분 현재, 사용한 데이터량은
하루종일 유튜브보고, 인강보고, 인터넷했는데, 아직도 94.6 기가나 남았네요. 이 중 2기가는 가족에게 데이터쉐어링해줬다는 사실.
그러고 나서도 94.6 기가가 남았습니다. 뿌듯하네요.
이제 데이터걱정없이 살랍니다. 통신사에서 이런 좋은 요금제 만들어줘서 고맙네요.
단, 제 경우엔 데이터온 프리미엄이라는 무제한 요금제 (89000원) 이 있는데, 무제한은 필요가 없더라구요.
100기가가 사실상 제겐 무제한인듯.
여러분들도 데이터온 요금제 잘 고려해보세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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