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deepfake 뜻

요새 사회적으로 딥페이크가 문제죠? 

그런데 딥페이크는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 딥페이크(deepfake)뜻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라는 낱말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쉽게 말해 딥페이크는 AI가 만들어낸 가짜 정보를 말합니다. 

# 딥페이크(deepfake) 진짜 문제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진짜 문제입니다. 

갈수록 정교해져가서, 뭐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이 안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 하나 보시죠. 

오바마 전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이라고 적혀있기에 망정이지, 저런 설명이 없었다면, 저게 조작된 영상이란 것을 구분할 수 있었을까요?

딥페이크는 개발 소스가 공개돼 있습니다. 누구나 딥페이스랩(DeepFaceLab), 페이스스왑(Faceswap) 등을 활용해 딥페이크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소리죠. 

사용자가 지목한 사진을 딥페이크를 통해 누드로 변경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논란이 인 적이 있는데 오픈소스를 활용해 앱을 만든 것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에 접근하기가 쉬운 까닭에 이를 이용한 범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익명 공간인 딥 웹(DeepWeb)이 악용돼 범죄 공간인 다크웹(Darkweb)을 탄생시킨 것처럼 말이죠. 

# 딥페이크(deepfake)가 위험한 이유

딥페이크가 위험한 이유는 

첫째, 앞서 언급했듯 누구나 쉽게 악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안다면 청소년도 딥페이크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소한 악용만으로도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유명인의 얼굴을 이용하여, 가짜 영상을 만든다면, 다른 이들은 저게 진짜인줄 믿고, 사회적인 혼동이 발생하여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술이든, 악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윤리적 기준을 스스로 준수하여 지켜나아가야겠습니다.